현재 지하철 화장실입니다 오늘따라 변이 안나와 앉아있었는데(그리 오래도 아니에요 한 3분? 다른땐 푸다닥파타타 한방에 해결해서 비교적 긴 시간이죠)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서 정리하고 일어나볼까 하는 찰나 밖에서 어떤 아저씨가 옆에 다른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 좀 빨리좀 나옵시다' 그리고서는 ㅅㅂㅅㅂ거리며 전화온 누군가에게 '아니 볼일보고 나가려는데 ㅅㅂ ㅈㄴ게들 안나오잖아ㅅㅂ' 들으라는듯이 그러더군요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열받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