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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얼마전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오유 뷰게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재미로 쓴 글이라 부정확한 부분도 많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LED마스크 선택하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미리 올리자면 전 현재 10일정도 사용중인데 피부 톤업을 경헙하고 있고 잡티 중 30%정도가 사라졌네요^^
2018년 2월 24일(토)~ 25일(일) 까지 이틀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분석한 자료입니다.
처음에는 최근에 산 갈바닉 기기처럼 대충 검색하면 살만한 기기가 있겠지 했는데 현재 LED 마스크 시장 자체가 최근의 새로운 제품들과 기존의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로 춘추전국시대라 제품을 고르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LED 마스크 고르기 너무 어려운 이유!]
첫번째 이유는 가격과 성능이 천차만별입니다.
10만원 이하 제품 부터 200만원짜리 제품까지 있는데 제품 가격자체는 아래와 같은 네가지 요소로 인해 결정됩니다.
1. 브랜드 및 마케팅 비용(연예인/블로그 마케팅)
2. LED 갯수
3. KC/FDA 제품 인증 및 그 외 안정성 입증
4. 임상실험 비용
두번째 이유는 성능에 대한 정확한 인증 기준이 없습니다. 물론 임상실험 결과는 있습니다만 각각 대상도 다 다르고 정확히 피부에 닿는 LED 광량과 그 질을 정확히 측정할수 있는 기준이 없어서 비싼 제품이라도 이게 연예인 광고 마케팅 비용 때문에 비싼건지 아니면 단순히 컨트롤방식을 터치방식으로 편하게 만들어서 비싼건지 아니면 정말 사용자의 피부를 위한 LED 빛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한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갈바닉의 경우 초음파와 + - 이온을 정확히 파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제품 비교 자체가 보다 과학적이고 쉽고 믿음이 갑니다만 200만원 짜리 제품도 갯수 외에 정확한 LED 빛의 품질이나 광량 즉 기술력 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한 부분이 전무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LED마스크는 물론 저출력이라 안정성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관련한 이렇다할 기술력이 없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고가의 제품들을 보면 사용의 편의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실제 LED 품질에 어떤 투자를 했는지는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고가의 제품의 기술력을 다소 신뢰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이유는 과대광고 입니다.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해놓고 알고보니 제품외에 어답터와 컨트롤러만 전파인증을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LED마스크 라는 것 자체가 새로생긴 제품군이라 인증을 받기가 다소 어렵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 분들도 인증 서류를 자세히 보시고 LED 뿐 아니라 제품 자체가 인증되었는지 꼼꼼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과 1000개 정도의 리뷰와 상품 설명을 확인하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사전조사 내용으로 적은 것이며 많은 LED 마스크 소비자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공식판매점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 저가마스크(20만원 미만) 제품군 3종
| 뉴트로지나 | 바노바기 | 솔루미 에스떼 |
가격 | 7만원 (30회마다 4만원짜리 컨트롤러를 새로 새줘야함 해킹가능) | 10만원 | 17만원 |
LED갯수 | RED 10 IR(근적외선) 8 | 80(IR20 RED20 BLUE20 YELLOW20)-YELLOW는 미백임 | 25(IR+RED) LED 필름없이 직접조사 |
인증 | ? | 제품 KC인증 | 제품인증 찾을 수 없음 |
눈부심 | 노란색 셀로판지로 눈을 보호함 눈보호기능은 거의 없지만 광량 자체가 낮아 위험성 적음 | 눈보호도 있고 광량도 적어 눈보호는 확실함 | ? |
광고 | 광고 정말 많이 하지만 30회 제한 때문에 잘 안팔림 | 홈쇼핑(2016년경)이나 블로그에 물건을 많이 뿌림 | ? |
고정방식 | 아주 가볍고 안경방식임 | 안경방식이 프라엘과 유사해 간편해 보임 코에 자국이 남음(최근에는 코패드가 구성에 추가되어 문제를 해결함) 안경이 튼튼하지 않아서 잘 부러짐 끈으로 (1년 무상 AS이후에는 유상 AS) 고정 시킬 수도 있음 | 안경형으로 코가 많이 아프고 자국이 남는편 |
충전방식 | 액티베이터에 충전기가 포함되어있음 계속 구매하는 방식임 | 무선형 충전식(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없음 충전 후 사용해야함 충전하면서 사용시 감전위험이 있음) | 무선형 충전식(핸드폰 충전단자와 동일) |
장점 | 광량이 적어 눈에도 안전하고 피부에도 안전함 | 홈쇼핑에 많이 팔린 제품으로 어느정도 안정성이 보증된 제품 | 국산제품 |
단점 | 광량이 적어 효과가 미미할 수 있음 최근에는 눈이 뚫려있는 제품이 나왔지만 눈코입이 안뚫려있는 제품이라 매우 답답할 수 있음 | LED는 대만산(제품은 국산) 후기가 광고성 글들이 많고 실제로 몇달 사용해 본후, 효과 봤다는 글이 많이 없음 | 가격에 비해 LED가 수가 너무 적어 가격경쟁력이 없음 |
2. 중가 마스크(2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 에코페이스 | 디쎄 저가형 | 디세 중가형(홈쇼핑평) |
가격 | 20만원 | 30만원 | 35만원 |
LED갯수 | 120(IR60 RED60) 용접이 허접하다는 리뷰가 있음 | IR없음 RED만 가능 | RED, BLUE, PURPLE이 가능함 2단계만 있음(2단계는 빨개질 정도로 피부과에서 케어 받는 것처럼 빛이 강한편) |
인증 | 제품 인증 없음(자세히 보면 배터리와 어댑터만 안전성 인증을 받음) | ? | ? |
눈부심 | 눈부시다는 후기가 종종 있음 어떤사람은 눈을 뜰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제품이 잘못만들어 졌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꽤있음 | ? | 광량이 강하기 때문에 눈부심이 있음 반드시 안대 사용 필요 |
광고 | 블로그 후기가 별로 없음 광고비는 안들이는 듯(그만큼 거품이 빠진 가격) | 광고 거의 안함 | 광고 거의 안함 |
고정방식 | 뒤에 끈으로 고정 이마와 턱에 냄새나는 실리콘으로 고정하는데 이마에 트러블이나 주름이 생길 수 있음 안경만으로 고정하는 방식보다 더 안정적이고 눌리는 감이 적음 |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번거로움) 디쎄의 디자인 자체가 쓰면 안압이 많이 올라가 사용후 10분정도는 눈에 초점이 안맞음 눈건강에 좋지 않음 |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번거로움) 디쎄의 디자인 자체가 쓰면 안압이 많이 올라가 사용후 10분정도는 눈에 초점이 안맞음 눈건강에 좋지 않음 |
충전방식 | 무선형 충전식(핸드폰 충전단자와 동일) | 무선형 충전식 | 무선형 충전식 |
장점 | led개수가 가격에 비해 압도적이라가성비가 좋다라는 많이 많음 제품 후기가 3000개로 가장 많음 LED와 제품 둘다 국산 | ? | 35만원 가격에 레드 블루 퍼플 세가지 빛이 가능하고 LED수가 많음 |
단점 | 번거롭게 뒤에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과 눈부심이 가장 큰 단점임 | 근원적외선이 없어서 구매 고려대상이 아님 LED마스크로서의 제대로된 기능을 할 수 없을 듯 | 안압이 많이 올라가고 눈이 엄청 부시다는 것 자체가 눈건강에 매우 좋지 않음 |
3. 고가 마스크(70만원 이상)
| 엘지프라엘 | CF매직마스크 | 셀리턴 |
가격 | 73만원 가격대(신세계 상품권 5만원) | 100만원이상 | 100만원이상 |
LED갯수 | 120(IR60 Red60) | 136(정확히는 확인 요) | 690 |
인증 | 미국FDA 안전성 및 성능 인증 | ? | ? |
눈부심 | 눈부심 방지 고무패드가 있음 눈부심이 매우 적음 | ? | ? |
광고 | 이나영광고 체험단 물건을 매체에 많이 뿌림(가격에 마케팅비가 무지막지하게 포함 이번 올림픽 때에도 경기중간중간에 프라엘 광고 엄청함) | 블로그와 TV프로에 물건을 많이 뿌림 연예인들이 많이 씀 | 블로그와 TV프로에 물건을 많이 뿌림 연예인들이 많이 씀 |
고정방식 | 안경형 | ? | ? |
충전방식 | 전용 충전기와 거치대로 충전 무선식 | ? | ? |
장점 | 고장나면 주변 LG AS 센터에서 바로 수리가능 | ? | LED마스크를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던 것으로 보임 |
단점 | 가격에 비해 LED가 RED 뿐 색이 한개뿐임 중국산 OEM임 | 중소기업임에도 가격이 대기업보다 비쌈 | 중소기업임에도 가격이 대기업보다 비쌈 |
저의 최종 결정은 저가형 마스크인 바노바기(10만원) 이었습니다.
현재 갈바닉을 하고 있기에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 있기도 하고 뉴트로지나의 적은 LED갯수로도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LED갯수가 꼭 120개나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홈케어란 피부의 적은 자극을 꾸준히 줘서 꾸준히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물론 LED갯수에 불만이 생기면 고가형을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특별한 효능차이가 과학적으로 밝혀진다면요.
위에서 주목할만한 제품은 저가형에서는 바노바기 중가형에서는 디쎄 홈쇼핑형 고가형에서는 프라엘입니다. 확실히 홈쇼핑에서 자주 소개된 제품들이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주목할만하다고 생각해서 더 많은 리서치를 한 감이 있습니다. 특히 프라엘은 큰 단점이 없어 둘중에 많이 고민했지만 개인적으로 미백 Yellow파장을 써보고 싶어서도 바노바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바노바기에서 일체 제품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100만원 이상은 처음 LED마스크를 접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고 효능에도 확신이 없어서 자세히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바노바기는 옥션에서 VIP할인 5000원 권을 써서 9만 4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ancyclopedia.tistory.com/1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