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립은 그만구매하겠다고 다짐한지 3~4개월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이유도 모르게, 집에 가기 전 버스정류장 근처 롭ㅅ에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그냥 이유없이 테스트하고 그냥 집어왔어요...(5호 엘프요정)

 

진짜 막 왜 벨벳이라고 이름 지었는지 딱! 감이 오더라구요

입술에 올리자 마자 벨벳처럼 사르르? 부스럭? 암튼!

촉촉하기도 한데 막 꾸덕하지도 않고, 막막 진짜 막 뽀송뽀송하드라구요!!

부드러운 모래를 바른 느낌이지만, 모래처럼 서걱거리지 않고 아.. 뭐라표현해야하지

암튼 엄청 좋다는 뜻입니다!

 

암튼암튼 오늘 테스트삼아 바르고 나갔었는딩,

새벽6시 20분정도에 풀립으로 바르고 밥먹고, 양치하고, 오후 3시정도?까지 립이 남아있더라구요!!

근데 그 시간이 지날수록 핑꾸핑꾸해졌어요!!

 

저는 호9라 그냥 원가 그대로 주고 구매했습니당!

뷰게여러분!! 저 이거 오렌지컬러 빼고 다 사러갈거에요!!

말리지마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