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배려심좋고 착하고 잘해줘서 매우 고맙게 느꼈는데 한편으로 모든사람에게 잘해주고 미움받지않으려는 성격을 가진터라 살짝 좀 의심?스럽습니다.
타인에게 잘해주는게 본인이 손해봐도 마음이 편하고 안정된다고 했거든요. 절위해 그런것보다 자기 마음 편하려교 그러나?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행동이 습관같을 때도 그냥 습관이 몸에 벤건처럼 그런생각도 들고 막상 제가 원하는건 똥꼬집으로 싫어하고 거절하더라고요;;
그리고 요번에 새로 깨달았는데
남자친구는 저랑 잠자리하는 행위가 중요한 것같아요.
배려도해주고 다해주지만
말만 그럴 뿐 같이 단둘이 영화를 봐도 그냥 놔두는 적이 없어요. 전영화보고 싶은데 자기가 옆에 있는데도 그러냐고 단둘이있는데도 그런생각 안드냐고하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가끔진짜 내용궁금하더라고요. 남친도 자기도 보고ㅡ싶었다 하면서도 제가ㅈ옆에 있는데 그런게 눈에 들어오겠냐구 그러구;;
그냥 제가 좀 둔탱이라 그걸 순수하게 믿는 걸까요?
제가 또 그가 그렇다고 느끼는건 남자들 하나의 예로 보통 판타지마냥 그런게있잖아요. 성인용품관심있거나 그냥 피임도구종르.‥나 관계를 좀 원할하게 하기 위햐 보조용품 젤같은 것들이요.
저혼자 찾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물에봤는데 솔직히 그런데ㅈ관심없구 하는데만 관심이 있데요. 제가 옷같은것도
보여주면 생각보다 별로 관심없는 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전그냥 신기하거나 이뻐서 보여주는데 그닥 관심이 없는 것같사요. 어찌보면 평범한데 항상 좋게 잘되는게 아니라 고민이 생기고 해결하고 싶은 게 성격상 좀 있는데 그냥 관심도 솔직히 없는데 그냥 제가 그러니 그런척한다는게 순간 확오네요.
왠지 저혼자 뻘짓하는 느낌이고...바보스러워보이는게...
남자들이 웑래 귀찮아하는건지 그냥얘만 그런건지..
저한테 질리진않는다니 다행스러우면서도 그냥 조금이라도 그런거할려구 만나나 제가 그런존재인가 생각안하려도 들어요. 그냥좀 자괴감들고...사랑해주고 하는건아는데
배려가 절위한배려도 아닌 것같고 자기심리적만족위해 그런행동하는 느낌도 들고요.
또 그런생각드는건 데이트하기전
하고싶은거 물으면95퍼 mt장소를 얘기하는 것같아욥
바람쎄는 것도 좋지만 같이 붙어있고 싶지 않니?라고 하거나
본인도 바람쎄고 싶었다말은 해놓고 나중엔 사실 단둘이 있는장소였음 더좋아슬 것같다고요.진짜 오래만나서 소중히 여긴다는건 알긴하는데
무슨데이트하고싶냐고하면 하도그런얘기만 하니까
그런생각안드는게 이상하고 나름대홧 엄청한다고 하지만 서로 다른 사고의 벽에 가로막히는 느낌이 드는 것같아욥
저는 그얘기 듣기 지긋지긋하고 걔는 제반응에 서운하겠죵?ㅋㅋㅋㅋㅋ.....남자들 원래 다 이런건가요?매번데이트마다 그런마음품고만나요?ㅜ
솔직히 피...곤도하고 좀 귀찮게 안하고 적당히 놔뒀으면...ㅜ
좋겠어요. 이해한다고 노력하는데 서로 얼마못가 비슷한걸로 상대방에게 서운함도 있는 것같고...극복하려고 노력항션서도 어려운 것같아요.
아님 남친성욕이 쎄서그런건지 욕구불만이라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