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아니라 여기에 올림니다
매일 와서 글보는곳이라 정들어서 ^^;
힘들게 만든것 여기도 올려봄니다 ^^
사진들만 엄청 많아요 글은 별로 없죠 하핫...
그럼 즐감하셔요 ^^
그래도 스캔하느라 고생했는데 덧글 하나라도..^^;
첫 유럽 여행의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실은 덤덤했어요 ㅡㅅㅡ)
일단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국내항공 요금은 비싸서 JAL항공을 이용해서 가야했거든요...
시계를 안가져온탓에 면세점에서 9마넌짜리(크흑...)시계를
구입했답니다...준비 부족이었나봐요 ㅡㅜ
그리고 일본의 호텔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그리구...일본에서는 우리나라사람들 보면 반가웠어요..
아직 외국 나온 초기라서...그런데 유럽가도 한국사람 많더라구요 -_-;
오히려 유럽에선 별로 반갑지 않을정도로 ^^;
오사카 니코 호텔입니다..좋은데 묵었죠..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
오사카의 지하철 앞입니다...모 우리나라랑 비슷한듯하군요
일본의 컵라면을 먹기위해 밤중에 공항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이랍니다..결국에는 못먹었어요 T^T
그러나 다음날 공항안에서 소원 성취 -_-v
그러고 보니 밤에 호텔안에서는 일본답게(?) 야한방송이 나오더군요..
조금만 보여주다가 돈내라는 메세지가 나오면 다른데를 보고..
그렇게 요령껏보면 될 줄 알았는데 결국엔 세채널인가..모두..
화면이 안나오더군요...사촌이 왜 벌써 다 썼냐며 화내구 -_-;;
부들거리며 내 손이 페이(pay) 버튼에 가는것을 다른손으로 잡고있었답니다
이성의 승리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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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항의 투명 엘리베이터랍니다...모..인천공항이랑 비슷하데요
일본에서 하루 밤을 묵고 저는 런던히드로공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장장 12시간이 넘는 답답한 공간에서의
인내의 시작이었죠..가만이 앉아있다가 시간되면 먹을거 주고
그러긴했지만 기차좌석같은데서 그렇게 가만이 있으려니
죽겠더라구요...누군가의 말따나 사육당하는 느낌이랄까..ㅡ0ㅡ;
그래도 거기있는 술은 다 마셔봤죠 와인에 진토닉 등등 -_-v
프리셀도 마스터 하구 -_-;;
암튼 그러다가 영국에 도착했습니다..시차덕분에
단순히 생각하면 세시간 비행기 탄 게 되더군요....히유...
그곳에서 저희는 미리 연락했던 목사님댁에 들어갔습니다 ^^
버스타고 물어물어 가는길이 수월치 않았지만 -_-;;
월드폰플러스카드가 안되서 2파운드짜리
전화카드를 사버리는 만행을..ㅡㅜ
사모님께서 시차적응 시키신다고 10시까지 안자고 이야기를 나눴죠
힘들더군요..쏟아지는 잠을 참자니...그런데 안그러면 새벽에
일어나서 고생한다고 해서 억지로 잠을
참다가 10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시차적응 성공 v-_-v
그럼 영국 관광 시작합니다 ^^
데이트래블 티켓으로 주로 돌아 다녔어요 5파운드니까..
만원정도 되는돈으로 버스와 지하철 이용...편하긴 하더군요...
참...샤워..말들을 많이 듣고 주의했지만 역시 힘들더군요..
사모님께 죄송...대충 닦았지만...
그나마 생활하면서 요령이 생기더군요 ^^
버킹엄 궁 앞이랍니다....쯧...아쉽게도
그날은 근위병교대식을 안하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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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뒤편의 군함 박물관위에서 사촌과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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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병과 말 ^^
트라팔가 광장앞이라 생각합니다...넬슨제독을 기념하는 광장이죠
내셔널갤러리를 바주 보며 찍었습니다
대영박물관 앞이랍니다..겉보기에는 소규모로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세계3대 박물관중 하나라는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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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 앞입니다..가까이에서 찍었죠
참..이 배경 보고 생각났는데 저희가 영국에 온날
런던은 새하얀 눈이 눈이 시릴정도로 온시내를 덮고 있었죠..
원래 이런가 했는데 목사님께 물어보니
4년동안 이렇게 내린적이 없었다는군요...
운이 좋았다고 봐야하나 ^^; 날씨도 추울줄 알고 내복까지 입고갔었는데...
그리 차이 없더군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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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를 더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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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너먼트 탑이랍니다...타워브릿지에 갔다가
걸어서 세인트 풀성당까지 가는데...여행책자에 없는
탑이 있더군요...바로 저것입니다...한번 올라가볼까?
해서 가보았는데...승강기가 없더군요 -0-;;
뱅글뱅글...엄청 힘들었어요 ㅡㅜ
암튼 여행책자에서의 작은 일탈을 했다는 생각에 만족했어요
올라갔다오니 수료증(?) 비슷한거도 주더군요 냐하핫...
또 그러고 보니 생각났는데...으으...화장실떄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지하철역마다 화장실이 없다니...처음엔 당연히 있을줄 알고
이역엔 없네 한정거장 더가보자 하면서 계속 내렸다 탓다를 반복했었죠
사촌은 저보고 샘자x라구 놀려대고...결국엔
맥도날드인가..에서..돈내고 들어갔어요 크흑...
그러나 나중에 유럽에 가서는...적응해서...
서있는 기차들중에 제일 늦게 출발하는 기차에서 일보고 나왔죠..
기차가 출발할지 모른다는 조마조마함 속에서 일보는 쾌감이란..
무서웠죠....ㅡ_ㅡ;;
타워 브릿지가 잘보면 보일거에요 ^^
모너먼트탑 꼭대기입니다...에구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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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여행하다가 주일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한인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브라이튼이라는 곳에 있더군요..런던에서 한시간거리??
저 건물은 그곳에서 본 이슬람식 성당입니다...
저기서 예배를 드린건 아니구요 ^^
브라이튼의 해변입니다...역광인지...눈부시네요....
역시 브라이튼해변입니다...
이 브라이튼 해변의 백사장은 원래 돌해변이 아니랍니다..
과거 영국이 강성했을때 아프리카의 돌들을 실어 날라서 만든
해변이라는군요....대단합니다...영국...
빅벤(커다란 시계)과 국회 의사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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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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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인트폴 성당...유럽여행을 시작하며 제일 처음 가본 성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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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사당의 야경인듯??하아...초점 안맞네요...삼각대를..ㅠㅠ
템즈강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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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층버스의 이층입니다...잘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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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목사님댁에 누워서...
참..이때까지는 별로 한국음식이 그립지 않았답니다...
웨스트 민스턴 사원 앞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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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스퀘어 근처의 차이나 타운입구에서 이얍~!!
이 근처의 신세계인가..에서 밥을 먹었죠..
지금생각해보니 넘 비싸게 먹었어요 -_-;
그리고 오페라를 감상했죠..로미오와 줄리엣...
영어몰라도 내용아니까 볼만하겠다!!라는 생각에 보았었죠..
후회없고 재미있게..(역시 영어 잘 몰라도 -_-v)보았답니다
무대장치가 돌아가지는 않더군요...그건 약간 불만이었어요
내용이야 모두 아시다시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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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의 어떤 공원입니다...아주..괜찮은 대학도시더군요...
캠브릿지에서 펀팅을 하면서 찍었습니다....엄청 추웠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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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앞입니다...킹스칼리지인지 트리니티 칼리지인지...
이젠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이 캠브릿지에서도 화장실찾던 기억이 나네요
영국은 화장실이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저는 ^^;
영국에서의 5일은 훌딱 가버리고...벨기에 브뤼셀로 가는
유로스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여행와서 어리벙벙하던 저희를 재워주시고
점심까지 싸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목사님과 사모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바다밑을 지나간다는 유로스타 앞입니다...
아쿠아리움같은걸 생각했었었죠 말도 안되는거였나 ㅡㅜ
유로스타 내부에서 일기 몰아쓰다가 한컷...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