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겪었습니다. 공원 걷고 있으면 뒤에 커플이 새똥을 다량 투척합니다. 비둘기 똥 30배 정도를 던집니다. 그러면 뒤에 커플은 하늘을 가르키며 새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티슈를 주며 당사자가 겉옷을 벗어 닦고 있으면 도와 주는 척합니다. 그 때 여자 역할은 피해자 발목을 자꾸가르치며 그곳을 닦으라고 합니다. 정말 짧은 시간인데 그 사이 남자가 지갑의 돈만 가져가 버립니다. (물론 여기서 새는 괄약근이 없는데 왜 이렇게 많이 쌋지라는 이성적인 생각은 그냥 주위에서 도와주는 감성적은 감정에 의해 무시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오늘 했네요.)
돈을 잃어버리든 안 잃어 버리든 조금 ㅈ 같은 상황이네요. 바르셀로나 세탁비 드라이비 8유로 졸라 비싸다 그러면서 당하게 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