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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 카페가 망한 이유
게시물ID : humordata_1317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비올라
추천 : 0
조회수 : 39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9 01:08:00

"그늘이 있는 여성과 깊이있는 대화를 즐기고 싶다(陰のある女性と深みのある会話を楽しんでほしい)" 라는 모토로 오픈


통칭 얀데레 카페...



가게 이름은 후에 스쿨데이즈에서 얀데레가 인기를 끌게 되자 '나이스 보트(ナイスボート)'로 바뀜



점내는 ㄷ자 형이 된 카운터 석 16 석, 4 인용 테이블 5석 광주 20 석, 총 36 석이었다. 


가게 인테리어에서부터 「마음속의 어두움(心の闇)」을 컨셉으로 잡았다. 


기본적으로 가게 내장은 핑크를 기반으로 한 귀여운 분위기이나, 쇼케이스에 도끼[3], 톱, 야구방망이, 전기톱 등의 흉기를 디스플레이 하였고, 저주인형이나 빈 냄비 같은 정신적으로 문제있을 것 같은 물건들을 가게 요소요소에 배치해 두었다.



문제는 종업원들이 레알 얀데레였다는 것. 점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메이드들은 실제로 정신질환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카페 뒷마당에서 메이드간에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자주 있었고, 단골손님이 복수의 메이드에게 스토킹 당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메이드가 얼음송곳으로 손님의 허벅지를 찌른다거나, 열쇠로 잠긴 진열장에서 창을 꺼내 손님을 찔러 12바늘 꿰메는 중상을 입힌다거나하는 상해사건이 다수 발생한 끝에 결국 2007년 10월 10일부로 개점 9개월만에 폐점했다.



하지만 폐점하기 전까지 손님들은 모두 이게 카페의 훌륭한 연출이라고 생각함...





폐점후 가게입구에는 폐점을 알리는 공고문과 함께 「안에는 아무도 없어요(中には誰もいませんよ)」 메시지가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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