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증폭의 워딩은 이게 아니었을까요?
"여자라서 죽었다/너는 남자라서 살았다."
"여자라서 죽었다."
개인적으론 여혐사건이라 보고 있습니다만.
정신이상자의 살인이라는 가정하에 워딩의 논리 모순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록 정신이상자의 살인이라 해도.. 따질 싶은 생각은 없네요.
참 안타깝고 위로를 보내는게 일반적이겠죠.
"남자라서 살았다."
이건 납득이 안갑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모든 남자에게 죄책감을 강요하는게 아닐까요?
이미 진부한 비유지만 군대에서 안타깝게 죽어나간 장병들을 보고 "남자라서 죽었다. 여자라서 살았다."
이런 워딩을 보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