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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를 다 봤는데
게시물ID : animation_13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크랩용이당
추천 : 1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9 21:53:15
오리지날도 보고 애프터스토리도 보고 부록? 여섯갠가 몇갠가 그것도 다 보고

중간에 지루하고 버티기 힘들었지만 우시오 낳은 후부터는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억지로 눈물 짜게 만들려는 속셈도 있었던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해피엔딩이라서 다행

우시오 목소리는 좀 이상한 것 같음


쿄랑 이어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쉬움

오리지날에서 테니스땐가 쿄와 료가 토모야의 나기사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그리고 토모야에 대한 각자의 마음과 서로의 마음을 깨달았을 때 둘이 울던 장면이 너무 슬프고 아쉽고 불쌍했음

애프터스토리 부록?에서 료랑 토모야랑 사귀고 쿄는 뒤에서 지켜보고 하는 장면도 너무 불쌍했음

결국엔 쿄랑 토모야랑 됐지만

어무튼 결론은 료가 제일 불쌍함 ㅠㅠ

오프닝에서도 료는 주인공이 아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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