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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단 속 헌법재판관, 대법관. "이들의 정체는?"
게시물ID : sisa_855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자리
추천 : 1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8 12:15:56

대리인단의 추태는 헌법재판소 안에서만 진행되는게 아니다. 오히려 헌법재판소의 모습은 양반. 기자회견이나 특히 탄핵반대집회에서 보이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다. 

단 며칠만에 헌재스타[?]가 된 초콜릿 김평우는 25일 집회에서 탄핵안이 사기라고 말했다. 손범규는 기자들에게 헌재재판관 9명이 판결하지 않으면 재심사유란다. 대한민국 사법역사의 수치이다. 

그런데 이런 대리인단에 법조계 원로들이 한 두명씩 계속 참여하고 있다. 대한변협회장 출신인 문제의 김평우도 그 중 한명.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에 이어 대법관 출신 정기승 전대법관까지 합류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둘의 공통점. 이동흡은 소재소장 청문회에서, 정기승은 국회에서 대법원장 인명 동의안이 부결된 인물이다. 

대리인단의 겉모습을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겨우 이런 인사들밖에 섭외가 안되는 듯. 노무현 대통령 탄핵재판때와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초라하다. 당연하다. 법조인으로서 개인의 명예를 생각할 때 말도안되는 박근혜 대리인단에 이름을 올리는게 말이나 되는가? 그럼에도 이름을 올리고, 한 목소리 지르고, 탄핵반대집회까지 나가 사람들을 선동하는 이 일그러진 법조계의 추한 얼굴. 그런데 오해하지 말자. 이들은 박근혜를 위해 명예를 버린게 아니다. 본래 부터 명예가 없기에 대리인단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일 뿐/ 사람ing 정준호

대리인단 속 헌법재판관, 대법관. "이들의 정체는?"
[탄캐스트/ 2017.02.23.목/ 최강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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