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의 쇼케 후기

왕복 8시간의 운전으로 열심히 쇼케 다녀왔습니다
중콘, 막콘때의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서 다시한번 느끼고 싶었어요

가는건 어렵지가 않은데 늦은 시간에 끝나다보니 집에 올때가 조금 어렵네요 ㅋ

쇼케가 월요일이다보니 월요일에 연가쓰고 대신 일요일에 출근해서 일 좀 하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천천히 가서 하루 잔뒤에
아침에 블루스퀘어를 언제가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7시쯤에 올라온 게시글에 대기 60명정도라는걸 보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면서 천천히 준비했습니다
천천히 준비해서 11시 넘어서 도착한거 같은데
명단 적고보니 340번대.. 
다들 너무 빠르신거 아닙니까??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시작
그래도 준비해간게 있어서 그 시간이 나름 빨리 가더군요 
3시에 티켓 수령하고 조금 쉬었다가 6시쯤부터 입장대기했습니다

그리고 쇼케이스 시작
쇼케 내용은 브이앱에 있으니 내용은 생략하고!

다들 예쁘고 잘 웃고 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면서 보니 더 좋았어요

오프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더군요

시간만 된다면 거리는 중요한게 아니니 ㅋㅋ
갈까말까 고민할때는 가야겠다는걸 느꼈습니다
무조건 가야겠네요 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뻗은뒤 아침엔 출근
점심에 잠깐 집에오니 앨범이 왔네요 

큰 포카10장( 단체 1 포스타 컷 개인별 1장, 다른컷 개인 1장)과 작은 포카 2장이 들어있네요

사진은 찍기만 할 뿐이니... 좋은 사진은 다른분들이..

그럼 다시 일과를 시작해야 겠군요 ㅋㅋㅋ
핸드폰은 무음으로 열심히 스밍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