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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55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umerati★
추천 : 3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8 15:04:06
본선 보다 경선이 먼저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파이를 차지하는 싸움에서 민주당과 싸우면 어쩌겠다는 겁니까.
지지율이 부폐세력과 싸워서 올랐지 민주당과 문재인 대표와 싸워서 오른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직 부폐세력은 당 밖에 존재하고 특검 연장, 탄핵 가결 등 민주당원으로서 싸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문재인 대표를 언급해야 언론에 노출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싸우는 모습은 부폐세력에 먹이를 주는것이죠.
저들은 항상 자기들이 똥밭에 뒹굴때 상대 진영도 똥밭으로 만들어 정치인들 다 똑같다는 이미지로 만들어 승리하곤 했습니다.
왜 저들이 손 안대고 코 풀 수 있게 빌미를 주시나요.
저라면, 문대표를 언급하여 언론이나 대중에게 노출되고 싶다면, 차라리 문대표를 왜곡 비난하는 상대방에게 촌철살인의 반박 문장으로
한방 먹이겠습니다. 그게 오히려 긍정적인 방식으로 노출되고 문대표와의 차이점을 부각 시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암튼 당내 경선인데 당 지지자들의 인심을 이렇게나 잃어서야 토론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심을 먼저 얻어야 토론으로 지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그렇지 않고선 아무리 좋은 정책토론을 한다해도 당 지지자들 마음에 와 닿지 않을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전략을 바꿔 최소한의 기회라도 잃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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