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여성한명이 서로알지도못하는데 살인당했죠 그걸뉴스보고알았는데 그냥평소처럼 어떤정신나간놈이 묻지마살인을했구나 처벌제대로 받았으면좋겠다 이러고 넘겼습니다

 근데그후로 강남역에서 추모행사가진행되고 시위도했던걸로알구요? 포스트잇으로 여러 추모문구도 붙었구요 왜이렇게 일을크게벌리는거죠? 저렇게 추모를 하지않았다면 단순히 물흐르듯이 그냥 우리기억속에 잊혀갔을거에요 살인사건피해가 이번이 처음이아니잔아요 다들 그당시에는 화내고 울분토했어도 시간지나면 원래대로 자기들만의 생활로 돌아왔잔아요

 왜 그렇게안되게 추모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잊지못하고 자기들만의 생활로 못돌아오게하나요 제생각엔 사람들 기억에 오래도록 남기고싶은방법으로 추모를 택한거같아요 그리고 추모하는 방식도 잘못됫다고 생각해요 분위기만보면 꼭 모든남자는 잠재적범죄자 모든여자는 위험에 늘상 처해져있는 피해자 왜그렇게 몰아가냐구요  이일을 여시인지 메갈에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고 여자의 신변이 위험하고 무섭다면 추모를하지말고 국회에서 강력범죄의 처벌을 강력하게해달라고 민원을넣던가 시위를하세요 그런생각은안하고 단순히 표면적으로 시각적으로 강렬한 행동을해서 이슈화시키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