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9시간 게임하다 피 토한 남성이 구조대원에게 한 어이없는 말
오랜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하다 피를 토한 중국의 한 남성이 구조대원에게 황당한 말을 했다.
지난 24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중국 안후이성 루안 시의 한 PC방에서
9시간 동안 게임을 하던 남성이 피를 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바닥에 쓰러진 채 피를 토하며 심각한 기침을 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구조대원을 발견하고 "나를 일으켜 세워달라"고 말한 뒤,
"조금만 있으면 우리 팀이 이긴다"며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구조대원의 손길을 뿌리쳤다.
구조대원들은 남성의 말에 순간 당황했지만 곧바로 컴퓨터를 끄고는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남성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70228n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