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 작은 턱,무턱,어렸을때 관리를 못함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땜에 스트레스 받아 교정을 시작했어요.. ㅠㅠ
모두들 투명교정을 할 때 전 비용적인 이유로 철길을 깔았습죠 ... 하지만 전 그래도 당당했어요! 교정은 부의 상징이다 나름 자기합리화를 하며 가리지않고 열심히 웃고 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부의상징은 커녕 할부 18개월^^)
아무튼 처음 교정 시작했을때는 전혀 아프지 않아서 교정 체질인가보다! 했었는데 1.발치 2.고무줄 3.스크류+고무줄 이 세번의 과정동안 치과가서 맨날 울었습니다ㅠㅠ
의사선생님 어이구 괜찮아요 금방 끝나요~ 잘 참네요 성시경같은 목소리로 달콤하게 말씀하시면서 행동은 자비없으심.. 부들부들 ㅠㅠ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틀 뒤면 금방 또 적응이 되더라구용 ㅋㅋ
아무튼! 잇몸이 약한 탓인지 치아 이동이 빨라 이제 딱 1년짼데 작은 어금니 발치한 공간이 벌써 많이 닫혔어요. 주변사람들도 돌출 입이 많이 들어간것 같다고 해서 오랜만에 사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치아의 변화가 드라마틱 하여 그동안 저도 정보를 많이 얻었던 오유에 공유를 ㅎㅎ 아직 교정이 끝난건 아니라 저도 많이 모르지만 혹시 교정에 관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해 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