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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여러분, 토그 잡을때 말입니다.
게시물ID : dungeon_656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마1은중천0
추천 : 1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3/01 09:06:13
본인이 솔딜조합이다. 순수 카이쳐+성물얼디OR성물검신 등등

이럴때는 본인 속강 높은거로 속성을 정해서 토그한테 구슬 먹이는게 맞아요.



근데 2딜 이상 조합이다. 서포터도 딜세팅좀 맞췄다.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당신이 파티원의 속성에 맞추세요.

왜냐구요?

방금 얼척 없는 상황을 겪고 와서 그렇습니다.

소마, 런처, 암제(작성자), 

조합은 위와 같았습니다.

소마는 수속성

런처는 화속성

암제는 암속성

입니다만,

레이드 저지 시작부터 아무도 파티챗에 속성얘기를 꺼내질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런처가 수속성 구슬을 부쉈고

소마가 화속성 구슬을 부쉈습니다.

옆에 있던 홀리는 파티원중에 명속 딜러가 없는걸 확인하고 명속성 구슬을 부쉈습니다.

상황을 보던 저는 그대로 암속성 구슬을 흘려보냈습니다.

토그가 구슬을 먹고 나서 전 홀딩 후 스킬 연계를 했습니다.

근데 소마가 토그 뒤에 멀찍이 서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구경합니다.

처음엔 몰랐어요. 토그 때리느라 정신 없었으니까요.


런처도 화속성이었으니까 딜이 안 되고 저 혼자 딜 넣다가 다음 구슬 타임 왔습니다.

이때까지도 채팅상에 아무도 속성 글을 적질 않았고 어영부영

그대로 암속성 토그로 이어졌습니다.


그때서야 소마상태를 확인한 제가 말했습니다.

"왜 딜 안하세요?

"수속성이라서."

"아니 속변하면 되잖...."

홀리가 중간에 말했습니다.

"수 속성으로 가죠."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진짜


제가 런처는 이해합니다. 속성이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근데 이 소마녀석이 자기가 워너비하는 속성을 넣을때까지 꼼짝 않고 있는거에요.

결국 세번째 구슬타임때 소마가 원하는대로 수 속성 먹이고 토그 잡았습니다.



길원한테 이 얘기를 하소연했더니,

"ㅋㅋㅋㅋ요새 헬만 돌고 와서 그런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이러더군요.


소마 여러분, 아니 소마 뿐만이 아니라 속성이 자유로운 딜러 여러분,

속성 데미지는 본인 속강 + 몬스터 속저를 통해 계산 됩니다. 

토그는 속성 구슬을 먹이면 속저가 -1500이 되는거구요.
따라서 토그를 때릴때는 본인 속강이 100이라면 토그 속깎까지 적용해 1600 속강이 되는겁니다.


조금전 상황을 풀이하자면,

암속강 딜러 두명이 각각 1600, 1500으로 토그를 때릴수 있는걸 
수속강 혼자 1700으로 토그를 때리겠다고 시간을 버린겁니다.
(참고로 방금전 상황은 솔딜 조합 아니었어요.)


소마 왼쪽 방어구가 죄다 스까던데..

내 소마보다 스펙이 더 좋으면 몰라 진짜

누군 소마 안키워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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