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을 씁니다.
자게에 쓸까도 했는데, 포켓몬고를 하다가 당한 봉변이어서 여기에 씁니다.
어제 점심시간 ,
여느때와 같이 후딱 밥을 먹고 포켓몬을 잡으러 나왔죠 .
갓 레벨 20을 찍은터라 룰루랄라 신나하며 잡으러 다니는데,
세상에 .....
갑자기 누가 제 다리를 뒤에서 퍽! 하고 차는거에요 ...
그것도 체중을 다 실어서 찍어 누른다는 표현이 맞을 듯....
가뜩이나 핸드폰만 보면서 정신없이 가고있던 터라 놀람은 두 배!
얼마전에 포켓몬고 하다가 할아버지?한테 맞았던 여학생 얘기가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무섭더라고요 ㅜㅜㅜ
으어어어어엉ㄱ억!!!!!!!!!!! 소리를 질르면서 뒤를 돌아봤죠.
아니 그랬더니 세상에나...
뒤에 뭐가 있었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