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창 여자로써 빛날  나이입니다.

평소 저는 운동을 매우 좋아해서 남자에 버금갈 정도로 힘도 좋고 체력도 좋아요

몸도 딴딴합니다.

옆라인을 보면 허벅지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그런 형태

알통이 있고 약간의 복근이 있지만

우락부락하지 않고 딱 보기 좋은 몸매였어요

입으론 항상 다이어트,다이어트 거려도 굳이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었어요

너무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고 딱 보기좋은 몸매였습니다.

살도 먹는만큼 안찌는 체질이였구요

혼자서 삼겹살4~5인분먹고 밥도 먹는 식충이였습니다

그런데

방학동안 해외에 50일정도 놀고 왔는데요

살이 엄청나게 쪘습니다

원래는 168에 53~55정도 였는데

그 한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살이 쪄서

지금은 61까지 갔어요

그렇다고 먹기만 한것도 아니고 수영이나 헬스를 자주 했었습니다.

충격에 빠졌지만 또

겉으로 보기에 61까진 안보이거든요

이게 근육이랑 살이 같이 있어서 운동을 하면

매끈한 라인보다는 튼튼한 라인이 되서

항상 트레이너 분들이 요가같은걸 추천하세요

그런데 이제 방학도 끝나가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일주일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고작 0.5키로 빠졌네요...

하루일정을 말해드리자면 아주 불규칙적입니다

아침 8시쯤  잠을 잡니다.

야간근무같은건 안하고요 불면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4시에 일어납니다

아 자기 전에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 등 후식을 먹고 잡니다

그리고 오후에 일어나서 공부좀 하다가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한시간정도 하고

12시  넘어서부터 아침8시가 올때까지

자지 않고 먹습니다. 계속

무엇에 이끌린듯 자꾸 먹습니다.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ㅠㅠ..

운동방법이나, 식단, 같은거 구체적으로 좀 적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