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안희정씨....
저는 노빠였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문빠로 넘어왔습니다...
누군가는 노빠 문빠...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했지만...빠는 빠입니다...
평생 노빠문빠로 살기로 내 스스로와 약속도 했고 내 글을 뒤져보시면...그렇게 한다고 스스로 맹세도 했습니다.
그런 제가 대연정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정말 욕지거리가 나왔습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대연정의 상대인 바른당과 자유당의 쓰레기들이
노무현이라는 자연인을 어떻게 죽음으로 몰았습니까?
어떤면에서는 노대통령님의 자살은 자살이 아니라...새누리놈들의 유도살인이었습니다.
노빠인 저에게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용서가 안되는 집단입니다.
세월호는 또 어떤가요? 그들이 단원고학생들 부모들에게 한 짓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고요...비유할거를 해야지요. 개객기들...
아름다운 사대강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안정희씨 당신집에는 정수기 좋은거 써서 물걱정 없이 살죠? 그쵸?
그런 집단과 대연정이라고요...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오늘 안희정씨가 또다시 망발을 하네요.....문재인전대표는 적폐세력과 손잡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정희씨 보수를 끌어안는다고요...당신이 바라보는 보수는 보수가 아니고...극우세력입니다...독일 나치스와 같은 놈들이란 말이요...
박그네탄핵반대집회를 보시오...계엄령을 선포하라...군대여 일어나라...빨갱이는 죽여도돼...헌재재판관 이영미를 제거하자...손석희를 제거하자...
김제동이를 제거하자...더 할까요? 이런 사람들과 대연정을 하자고요...어버이연합 엄마연합...그리고 수많은 보수연합세력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행패를 부리는 이유가 순수하게 박그네를 사랑해서일까요? 누군가 그 뒤에서 조정한다고 생각치는 않소?
나는 그들이 대충 누군지 알겠는데...당신은 애써 그 사실을 외면하고 있구려...
두서없이 써갈겼지만...
내게 새누리당과의 대연정이란...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와 손잡는 것과 똑같은 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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