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1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발적백수.★
추천 : 3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2 21:49:59
오해는
당사자와 풀면 좋다
모든 오해는 그렇다.
시작이 그 사람이었듯 끝도
그 사람 이어야 한다.
세상에서 나와 당신의 관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이해해주는척 하는 것 뿐이다.
오해는 서로에게 가해자일 뿐이다.
그것을 푸는 매듭은 모두 시작과 같은
다가감에 달려있다.
비겁해 지지마라.
왜 도망쳐서 비겁해지느냐
부딪혀봐라
너와 내가 함께 한 시절이
잠시 작은 오해로
니 편드는 그 사람과의 시간보다
더 오랜 것이엇더냐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허물이 있었는데
그 허물들 다 벗고나니
나비라도 된 것 같더냐
시작했을 때 처럼
그때 처럼
내게 혹은 네게 부딪혀라.
허망한 말한마디야 허허웃으며 공감해주겠지만
나 누구보다 너를 잘 알아
눈 한번 마주치며 이야기토록하자
부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