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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솔로인생으로써 연애를 이해할 수 없는점
게시물ID : gomin_131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두
추천 : 0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3/19 00:09:16
26년간 여자인간이랑 피지컬 컨텍트를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연애라는게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있음.

연애란건 사랑이고, 사랑은 맹목적인 건데

왜 만나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지 이해가 안됨.

키가 180이 되야하고 차가 있어야되고 생김새는 어떻게 생겨야되고, 몸은 어때야 되는지 등등..

그런건 이상형이라고 하는데.

그럼 그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면 상대방이 뭔 짓을 해도 사랑의 감정이 안생긴다는 거잖아.

내가 그 여자를 미친듯이 사랑한다고 해도, 내 다리뼈가 10cm연장되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그 여자는 나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지 않는거고.

그런게 다들 말하는 사랑인가??

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모르고 사는게 속편한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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