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자체는 꾸준히 해왔던것 같은데, 본격적으로 한건 5년전쯤 회사를 관두고 시작한걸로 들었습니다.
현재는 주식을 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고, 그걸로 먹고살 정도는 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 지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코칭을 하면서, 투자도 받아서 돈도 굴려준다 합니다.
걔중에는 제가 아는분들도 몇 있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한 2백정도만 투자(투자라기보다 그냥 맡기는것에 가까움)하면
한달에 교통비정도는 뽑아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못미덥다기보다도 괜히 찝찝하더라고요. 사람이란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당장에 투자하는것보다도 그냥 나를 위한 투자만 하고 싶어서
정중히 거절은 했습니다만, 저는 주식으로 먹고사는분들이 죄송하지만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식이야말로 제로섬 게임이고, 내가 갖는다면 누군가는 뺐기기 나름입니다. 때문에 합법적인 도박이라고도 하고, 개인보다는 상장기업에 훨씬 유리하달까요.
개인은 투자를 해서 전부를 잃을수도 있지만, 기업은 그런것 필요없이 주식시장에만 상장되면 합법적으로 자연스럽게 투자받을 수 있어요.
심지어 수익이 안나면 안줘도 되고요. 저는 주식을 여태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확실히 분석해서 투자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돈이 많은것도 좋지만 그보다 개인이 잘 하는것이 있다면, 그걸 찾아서 발전시키고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주식전문가인 사람은 그걸 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