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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와 임진왜란 - 조선통신사 김성일과 황윤길.
게시물ID : sisa_857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크윤븨
추천 : 2
조회수 : 10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3 11:33:51
오늘 주식시장 중국관련주 폭락주도 주식시장이 엉망입니다. 
사드배치되고 중국경제공격 계속되고 미국,중국 충돌 있을 때마다 주식시장 출렁이고
결국 해외자본 다빠져나가고 수출기업 줄도산나고 가계부채 폭발할겁니다.
나라망합니다.

임진왜란이 생각납니다. 조선 통신사 김성일과 황윤길. 
둘 다 일본가서 정세정찰하고 토요토미 만나고 돌아와서 왕에게 보고 할 때 전쟁 있을 것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동인인 김성일은 서인 황윤길이 "일본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방벽을 쌓고 군인을 징집해야한다" 말하자 
그럴일 없다고 말합니다. 서인이 지금 세력이 없기에 민심을 동요시키려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에 동인이 기득권이었습니다. 동인인 류성룡은 김성일의 편을 들었습니다.
결국 전쟁이 나고 동인, 서인 할것없이 국민들 모두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사람이 옳은 일보다 자기편, 자기사람 먼저 챙기게 되어있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국민들도 당장 자신의 작은이익 싸움보다 좀더 크게 보자는 것입니다.
앞이 뻔히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분명 사드배치가 문제있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는 국가적 중대한 사안임을 알지만
대선 국면에서는 사드철회 주장하는 것은 분명 손해이기에 대선후보들은 말 못하고있습니다.
차기정권에 맡기고 나중에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하겠다고 합니다.

대권 주자들 보세요.
누가 진짜 중요한 사안에 명확한 입장을 내는지.
누가 잘난 보수의 표와 비난 받을 두려움 때문에 옳은 말 못하는지. 
누가 대선과정에 공격받고 표 떨어지는 것 감수하고도 옳은 것을 주장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밀어부칠 용기가 있는지.

미국이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보수표 무서워서 할말 못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되도 못합니다. 

대통령이라고 미국과의 약속을 마음대로 깰 수는 없습니다.
이재명은 무관심한 국민들을 광장으로 이끌어 사드를 막아낼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인, 서인 니편 내편 챙길 때가 아니고 
내가 나라의 왕으로써 주인으로써
진짜 용기있게 나라를 위해 일 할 일꾼이 누군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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