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1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zendolls★
추천 : 2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3 13:42:18
이제16개월 애기두고 복직했는데
어제 첫 어린이집 보냈어요
첫 복직이라 일이 많을 것 같다햐서 일찍 오랬는데
저도 야근이라 10시 넘게 퇴근..
아침에도 7시에 나왔는데 집에 가니 10시 40분...
와이프 일도 밀려서 정신 없는데
저도 일에 치여 힘든데 짜증 내는거 같아 삐쳐있었는데...
그 와중에 집안일은 또 다해놨내요.
자려고 누운 와이프 보는데 너무 미안하고
너무 안쓰럽고, 또 너무 예뻐서
미안하다고- 말해줬는데
자기도 미안하다고...
와이프는 잘못한게 없는데-
또 한참 동안 미안해 지내요-
우리 이쁜 아기도 와이프도 다 행복했음 좋겠네요 ㅎ
잘 할 수 있길- 잘 클 수 있길-
여보 오늘은 내가 소고기 꾸버줄게- 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