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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묘 no.1
게시물ID : animal_131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척희
추천 : 12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21 0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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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뇽하세요. 저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몇개월 전에 가입을 하고,
또 눈팅만 하던 박척희입니다.
 
오늘은 우리집에 서식하고 있는 말똥꿀레들 중
대빵 돼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ㅎ (<- 갑자기 왜 -_-a)
 
 
이름 : 톰(톰과제리의 톰을 좋아해서,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꼭 이 이름을 붙여주겠다고 다짐했음)
나이 : 방년 7세
몸무게 : 8.2kg
성별 : 고자인듯 고자아닌 고자같은 고자. fireball 없음.
취미 : 쳐누워 뒹굴대기
특기 : 사람음식냄새 맡으면 토하는 척 하기(우에에엑~하는 시늉해요, 미친놈.)
 
 
톰은 제가 대학다닐 때 자취하던 집 근처에서 주운 업둥이에요.
 
 
시간순대로 올리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서 PASS!
 
그럼 치즈 한덩어리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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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해도 귀염귀염했고, 또 뚱돼지의 기운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fireball을 제거한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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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살이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간식 거의 안먹고, 또 좋아하지도 않아서 잘 안주는데
어릴때는 길에서 주웠다고 불쌍해서 간식을 자주 준 게 탈이었는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대홍수처럼 불어나는 몸뚱아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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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라-_- 뭐하는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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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뿔시다, 불 좀 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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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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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도 가끔 부립니다.. 뭐가 문젠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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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집에있는 조무래기에게 안마를 받고 계시군요, 평수가 넓어서 많이 힘들었겠습니다..아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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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2/4분기 1차 빡빡이사업에 돌입 후 처참한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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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누워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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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춘년이 어릴때 -톰 한살쯤 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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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동이와, 약 2살 때 쯤.
가끔은 발랑까진 새끼들이 기어올라도
지대가리 좀 더 컸다고 봐주는 인자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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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서식하는 인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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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은 왜 이렇게 나를 못괴롭혀 안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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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살아가기 참 빡빡합니다 뺴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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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최근래인데, 패드로 물괴기잡는 어플을 보여줬더니
흘리라는 침은 안흘리고
콧물을 주렁주렁 쳐달고 있는
올해 8살 돼지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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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짠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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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코는 마를 줄을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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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누워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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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콧물을 최큼 흘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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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에 도달해 이제 셀카도 스스로 찍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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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걸맞지 않는 큐트함도 소지하고 계세요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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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살때 쯤인데- 왜 지금보다 더 늙은 몰골일까요. 아기 춘을 돌보느라 지쳤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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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부터 이렇게 싸던 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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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드럽다고 저렇게 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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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덮지도 않아!!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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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이러고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바닥에서 자라! 니가 사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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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에 안맞게 예민하고 지랄맞은 성격이지만,,
그래도 7년이란 적지않은 시간을 나와 같이 해줘서
고마운 돼지새끼..
 
얼마전 스트레스로 중이염이 생겨
한동안 고생했는데,
 
무탈하게 천수 누리다가 갔으면 좋겠네요.
크흑! ㅜㅜ
 
볼 것도 없고, 이뿐놈도 아니지만
딱히 자랑할 면상도 아니지만 ㅠ
사랑해 마지않는 오유에.
대망의 첫 글을 바칩니다 케헤헤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고양이여 영원하라!!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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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놈들도 차차.~ㅋㅋㅋㅋㅋㅋ











































 








출처 내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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