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한 타이핑 :
나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기억해 주었구나. 그런 사람은 이제 오직 너뿐이야.
그래, 너 하나뿐이야. 사실 나도 잊고 있었던 것들인데 네 편지와 초콜릿을 보고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어.
그렇지만, 그래, 이젠 다 지난 일이지.
아 심장 터진다...
아아...
아아...........
히카르도 너무 다정해여...
넘 귀여워여...
그리고 이젠 더이상 호구가 아닌 거 같아요...!
초콜릿 좋아한다는거 어필하는 것도 넘나 귀엽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것도 이탈리안스럽고ㅠㅠㅠㅠㅠㅠㅠ
또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너뿐이라는 건 짠내 폭발하고...
그리고 이젠 까미유에게 얽매여 바보같이 행동하지 않겠다는듯이 말하는게 너무 대견해여ㅠㅠㅠㅠㅠ
장하다 우리 호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히카르도에게 초콜릿 주세요
두 번 주세여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