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같은 내용이었어요 ㅎ 드라마에 나오는 남편이 보증을 잘못서서 백수인채로 집에서 가정주부처럼 지내고 아내가 밖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게 됬는데 그 아내가 남편에게 무심하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남편이 집안에서는 대화할상대가 없구나 해서 그 남편이 인터넷 채팅을 하려는데 대화상대를 찾다 못찾아서 여자행세를 하면 대화상대를 만날수 있겠구나 하고 얘기를 시작해요. 또래의 여자인것같은데(여기선 기억이 가물..ㅋ) 나중에는 죄책감을 못이겨 자기는 사실 여자가아니라 30대의 아저씨라고 말하자 그 상대도 자기또한 30대의 남자라고 이왕 이렇게된거 만나나 보자는식으로 나오는데 남편은 그럴필요는 없을것같다고 뭐 그런식으로 거부하다 그 채팅남이 자기 아내에게 해코지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내 퇴근길에 마중나가고 그런식으로 하다가 ..... 음 여기서는 정말 기억이 안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