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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3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성군★
추천 : 3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4 00:14:06
어느새 2달반쯤 지났네요.
4월초 정도까지 기모았다가 지를 생각입니다.
상대방도 어느정도 눈치챈거 같은데,
처음에는 좀 피하더니,
요즘은 저를 그리 피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좀 괴로웠는데
지금은 일단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뭐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다행스럽게도 매주 몇번씩
만날 기회가 꾸준히 있는 사람이라
점점 가까워 질 기회는 충분히 있을거 같아요
요 몇년간 모든 관계가 다 썸만타다 안 이루어졌어요
매년 봄에 기분꿀꿀 했는데,
올해는 벚꽃피는 시즌에 제 고백을 받아주면 좋갰네요
표정에서 너무 티나는 스타일이라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무렴 어때요. 누구 좋아하는게 죄도 아니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네요
밤에 꽁냥꽁냥해서 적어봤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마주칠 예정인데,
벌써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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