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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기사보고 느낀게
게시물ID : freeboard_1500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to끼
추천 : 4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4 02:43:00
우리 증조부는 독립군후원했다는 의혹으로 강제징용 끌려가셨고 막내작은할아버지는 유복자가 되시고 우리할아버지는 장남이라는 책임감으로 공부를 접으시고 일을 하시고 재산 많은 우리집안 하루아침 흙수저 되고 그걸 우리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이 악물고 이기셨고. 많은사람은 과거라고 연좌제라고 보호한다. 궁금해서 물어 보는데 과거과거 하는데 내가 이시간에 사라을 죽인다 도망을 쳐서 15일후 잡히면 이것 또한 과거 아닌가? 사람이 잘못을 지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일본애들이 강제징용 기록도 안남기셔서 혜택없이 산다. 우리 증조부가 그냥 조용히 살았어도 지금 나는 강남에 빌딩 10채 넘는 자산을 받고 살고 있겠지. 그치만 작은할아버지와 집안 어르신은 그걸 아쉬워 하지 말라고 하심. 집안 족보를 보여주며 기득권자가 나라를 지키는거는 당연한 거라고 선조들이 부귀영화 누린거 우리가 그 빚을 갚는거라고. 이회영 이시영 집안 충분히 우리 집안은 조선에서부터 근대까지 나라를 위해 할 일 다했다고 믿고 나도 산다. 근데 위안부에 앞장선 친일파 자손은 100대손 까지 용서하지 맙시다. 친일파책 안 보셨죠? 40만원 가령합니다. 그거 읽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책을 불 태우고 싶어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 이유는 이성이 확실하고아니다를 가리기 때문입니다. 뉴스 댓글보다 화가나서 주저리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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