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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된 이야기지만 하상욱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시물ID : readers_13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처자
추천 : 1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5/26 17:02:57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캡처에 나온 분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캡처의 의도는 하상욱씨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예시정도로만 봐주시고 절대 비난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주세요. 닉넴을 지우기는 했으나 문제가 된다면 캡처는 언제든 내리겠습니다. 양해를 드리지 않고 캡처하여 죄송합니다...




책게여러분은  하상욱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캡처의 댓글들이 유머글에 달려 있던 댓글들이라 저런 반응이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책게여러분'로 한정하여 말씀드립니다.

(유머로 올린 글에 시니 문학이니 운운하는 것이 충분히 불쾌하고 그로 인해서 다소 격한 반응이 나왔을 수 있겠죠)

짤방으로 돌아다닐 때에는 저도 그저 웃고 넘겼지만

'시팔이'라는 희화적인 닉넴으로 유명세를 타고, 하상욱씨의 글이 종이책으로 출간되기까지 한 지금에는...

현대시가 소통면에서 많이 단절됐다고는 하지만 그저 의미없이 비비꼬인 글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시나 소설도 정형화된 기술론과 커리큘럼(물론 이것이 정석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쓰잘데기 없다면 개설되지도 않았겠지요.)이 있는 전문적인 학문인데 이런 취급을 받다니요ㅜㅜ

책게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 의견을 늘어놓은 것 같아서 질문이 무색해보이네요. 그냥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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