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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싶어서 여기올려요 기분나쁘실꺼에요 보지말아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318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Z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3 2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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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끼야 뭐? 젊은애가 돈을 왜 그렇게 밝혀????! 
닌늙은애가 왜 그렇게 돈에 덜덜거려. 
그거 너네돈 아니야; 내가 일하러 가서 너네한테 정당히 받을 돈이야;   젊은애한테 주기싫었으면 늙은 너가 일했어야지. 니네가 나이를 그렇게 쳐먹고 돈을 그렇게 버는데도 장가 못가는 이유를 니네만 몰라. 
혐오스러운 인간들아.
심지어 니네 먹고자고싸고쓰는 그 많은 돈도 애들 돈이잖앜ㅋㅋㅋㅋㅋㅋ애들한테 오백을 쳐 받으면서 애들이 하는 응석 좀 받으면 안되냐? 
니넨 공감능력이 없냐? 니네가 안해서 보조인 우리가 하잖아ㅋㅋㅋ 
니네도 그거 피곤해서 안하는거니까 그게 얼마나 마음아프고 힘든지 알면서도 우리가 노는걸로 보여?? 그래서 돈을 안주냐? 우리하는일은 같잖아? 근데 우리하는일이 니네가 하는일이야ㅋㅋㅋㅋㅋ
시발 그리고 니넨 이게 직업이니까 더 시간을 쓰는게 당연하짘ㅋㅋㅋㅋ내가 왜 내 학교생활보다 여기에 시간을 더 투자해?? 돈안주잖아; 이게 바로 열정페이냐? 미안한뎈ㅋㅋ 내 학교는 솔직히 좋은 대학이고, 운좋게도 우리 교수님은 좋은 교수님이고, 정말 운좋게도 내게 기회도 많이 와서 지금 피곤해도 보람차.니랑 달리 난 학교에 내는 돈이 헛되고 학교에서 배우는게 없다고 생각하지않아. 난 진짜 열심히 내 갈길 가는데 거기다대고 니 뭐?? 학교는 등록금 싼게 장땡? 우리학교 합격해도 안가? ㅋㅋㅋㅋㅋㅋㅋ니가 다닌 학교가 불쌍하닼ㅋㅋㅋㅋㅋ하긴 넌 어딜가도 그소리할꺼야 니 능력없는걸 왜 그딴식으로말해ㅋㅋㅋㅋ 
학교가 재미없어질 때도 됬지? 지랄마. 난 지금 충분히 바쁘고 즐거워 내가 하는 프로젝트나 일거리들을 자랑할 맘이 없어서 말 안하는거지 난 지금 내가 너무 뿌듯해. 하루하루 내가 달라지는걸 충분히느끼고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셔서 보람있고. 
학교 쉬고 이일 하라고? 내가왜? 이건 내 전공이아니야; 물론 니네 전공도 아니지 너네 때문에 니네 직업에 혐오감이 들어. 성스러워야 할 직업에 사기꾼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솔직히 이일 하기전엔 이 직업을 정말 성스럽고 희생적이라 생각했어 니네가맨날 앓는소리하고 애들때문에 죽겠다 거리니까. 근데 내가 해보니까 니네 진짜 애들한테 사죄해야됔ㅋㅋㅋㅋ 제발 나이값좀햌ㅌㅌㅌㅌㅋㅋ 그딴식으로 허접하게 돌려 말하면 듣는사람도 민망해 뒤에서 애들 욕좀하지마 애들은 뒤에서 우리 칭찬해 안 미안해? 내가 허허 거리는게 동조로 보여? 젊은애가 하는 짓에 눈치도 못채냐? 그렇게 나이먹어놓고? 
살면서 한번도 베게를 팰정도로 화난적없었는데 고맙수다 아주. 씹새끼들아. 그렇게 니돈은 아끼고 남의 돈은 안아끼면서 사세요. 내가 너네보다 적게 살았어도 그런 인생의 말년이 어떤지는 잘알거든. 니네 주위엔 아무도 없어. 나처럼 앞에선 순한척 하다가도 이제 안볼사이면 내 할말 다하거든.
 내일 전화할께. 어기적어기적 오셔서 점심이나 먹고 계세요. 정말 아쉬운건 애들이 잘 되지못한것뿐. 니네가 하는 짓을 보면 당연한 결과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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