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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는 "문빠" 밖에 없다?!
게시물ID : sisa_857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트릿지니
추천 : 3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04 14:07:03
 
제목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1. 문전대표는 오유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지지도를 봐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즉 오유에 문대표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여타 후보지지자와 비교할때 압도적으로 그 숫자가 많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것.
 
 
2. 이재명 시장님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존경해오던 분으로 유튜브에서 "이재명" 으로 검색 하여 그 시원한 발언들 들으며 지친하루하루를 마감했던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으며, 오유 역시 불과 수개월전만해도 이재명 시장님 안희정지사님 적극적으로 옹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었다..
나 역시도 근래의 이재명,안희정 지사님의 언행으로 지지를 거둔 사람으로, 여론조사를 통하여 그 사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3. 지지율로 현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문전대표님은 꾸준한 지지율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는것.. 이는 대선정국이 가시화된 후에도 그의 언사와 언행으로 인하여 실망하여 지지를 거두는 사례를 크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반대로 이재명,안희정 지사님은 지지율이 크게 출렁였던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다시 말해, 그들을 지지했던 유권자들로 부터 선택받지 못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점은 오늘의유머 이용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이재명 안희정 후보님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한 반증이다)
 
 
4. 이 엄중한 시국에 우리는 촛불을 내세워 정권교체를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하게 열망하고 있다. 우리는 크게 이기고 있지만, 정치는 생물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선 곤란하다.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하고, 우리네의 마음을 대변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보다 정의롭게 이끌어갈 지도자 선출을 뽑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후보들끼리의 근거없는 네거티브를 "지양"한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님은 그 어떤때보다도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지향" 했다. 이 부분에서 오유를 포함 수많은 국민들이 그를 향한 지지를 거두었음을 이재명 시장님 지지자들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럴생각이 없어 보이긴하지만..)
 
 
5. 나는 문재인전대표님을 지지하고 있다. 왜? 나는 문재인 전대표가 몸소 보여주신 혁신 과정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누구는 말한다. 높은 자리 많이 맡았는대 도대체 보여주신 성과가 무엇이냐? 나는 이 모습에서 그를 향한 지지를 거두었다. 그는 문재인 전대표가 이룩한 혁신전대는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였나보다.. 문재인전대표가 겪은 고통과 조롱 그 어려운 여건에서 비로소 원칙을 내세워 이룩한 혁신은 그야말로 현 민주당을 전국지지도 1위로 끌어올리는대 크게 기여했다고 나는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다.
 
 
나만의 결론.
 
이재명 시장님의 지지율 반등은 쉽지 않을거 같다.. 그를 도우는 손가락혁명대는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며 이재명 시장님을 추켜세우는대 이 부분은 정말 낡디 낡은 수법이다. 시대정신에 미루어 볼때 절대 그런 방법으로는 문대표 지지자들의 생각을 바꿀 순 없을것 이라는걸 인지해야 한다.
손가락혁명대가 이재명 시장님을 돕는 방법은 문재인 전대표의 표를 갉아 이재명 시장님에게 발라주어야 할텐대.. 그 해법으로 나는 문재인전대표와 그의 지지자를 동지로 확실하게 인식하고 그들의 정책과 비전을 칭찬하는걸로 우선 다가가야 할것이다.. 그 다음이 이재명 시장님의 비전제시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것이다.. 이재명 시장님의 정책과 비전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현재의 시대정신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지지율을 끌어오기란 어렵다..
 
결국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손가혁에서 이웃에게 그의 정책을 알리고 그의 장점을 주장하여 여타 후보의 지지자를 뻇어 와야 그나마 반등의 기회가 주어질거라 보는대.. 지금의 손가혁행보로는 택도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결국 이재명 시장님은 손가혁으로 떠서 손가혁으로 망하는길로 가고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손가혁 그들이 반성하고 각성해야 할것이다.  
 
 
미안하지만, 손가혁 그들의 전략인 타후보를 깎아내리고 자신들의 후보를 추켜세우는 방법으론 절대로 누구의 환심도 살 수 없다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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