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눈팅 회원이라 시사게에 못 써쓰고 이곳에 써서 죄송.
눈팅 회원이지만 기사를 보다가 너무나 분노해서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게 됨.
참고로 필자는 서울정부청사 안에서 2년 동안(2012.5~2014.10) 협력업체에서 근무함.
대리인단 주장
중대본 정문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중대본 방문이 늦어졌다.
팩트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중대본 정문은 저 문이 아니라 서울정부청사 광화문 쪽 정문임.
중대본은 정부 서울청사에 있으며 사진쏙 저 문의 위치는 바로
빨간 동그라미 쳐진 저 부분에 해당하며
저 문 자체는 저 구름다리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구석진 곳에 있음.
애초에 저 문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문이며 자재 반입 등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문임.
중요도가 떨어져서 후문이나 정문과 다르게 청경들이 상주하며 지키고 있지 않음.
그리고 중대본의 실제 위치.
정부 서울청사의 1층에 있으며 보시는 바와 같이 정문은 지도 상에 광화문 쪽.
아까 그 문은 지도상에 출구로 표시도 되지 않을 정도로 구석지고 중대본과는 정 반대편.
아, 참고로 세월호 사고 때 저는 비번이라 직접 뉴스에 난 사고를 보지는 못 했음.
같이 일한 동료들에게도 저런 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함.
(예전 교육부에서 발생한 시조새 방화 자살 사건 같은 왠만한 사건은 다 귀에 들어옴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