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 여섯 줄기, 근대 두 장, 양상추 두 주먹, 파프리카 반 개, 닭가슴살 한 쪽 + 오리엔탈드레싱
먹기 전에 찍어야 되는데 항상 식욕이 촬영욕을 넘어서 ㅋㅋㅋㅋㅋ
1L짜리 스댕볼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이그이그... 건강하게 살찌는 느낌 ㅜ_ㅜ
항상 코스트코에서 시즌샐러드나 컷앤슬라이스 집어오다가
요즘엔 샐러드 채소랑 재료들 사다가 직접 씻어먹어요.
샐러드 재료 사나흘치 한번에 씻고 물기 좀 말린 다음에
락앤락 큰통이나 지퍼백에 넣고 골라서 집어먹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부재료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고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코스트코만 다닐 땐 몰랐는데, 이마트가 야채가 훨씬 쌌어요...
코스트코는 친환경농산물 위주라 야채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매일 세척샐러드 사다 먹었던 건 코스트코 야채가 비싸서였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