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 똑같은데 그게 쌓이나보니 한 순간에 서러움이 폭발하네요. 하루에 한 끼밖에 못 먹고 그 마저도 급식카드 중국집이나 편의점 도시락.. 주위 애들보면 부럽기만 하네요. 천공인가 그거 두 번, 장 수술도하고 시력은 5살부터 마이너스에 팔 수술 두 번 다리 수술 두 번,심장 수술에 만성 축농증 .. 가난하더라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거나,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 얼굴은 이미 잊었고 참..ㅋㅋ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고 배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