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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님들하 이제 담주부터 주말은 좀 쉬게해주세요.
게시물ID : sisa_858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옵빠
추천 : 2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05 01:39:58
울나라에서 제일 작은 군에 사는 유부징어랍니다.

원래 혼자 갈 계획이었다가

교과서에 나올 역사적인 집회를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사촌형 설득해서 

형수님과 여섯살 조카, 돌도 안된 조카,

임신한 아내와 딸, 울 어머니까지

총 일곱명이 광화문 다녀왔네요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다만 새벽 한시넘어 집에 돌아오니 음청 피곤....ㅠㅠ

탄핵인용되고 담주부터는 좀 쉽시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당.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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