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셤 끝나고 죽도록 뛰어 지하철타고 간신히 정각에 도착했습니다
가득 찬 관람석을 보니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고민정 前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는데 이쁘네요 ㄷㄷㄷ
가수 박기영, 가수 강산에, 부산 밴드 버닝소다께서 좋은 공연 보여주셨구요
게스트로는 조국 교수, 윤승호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 정경진 前 부산부시장, 윤태호 작가,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함께 해주셨네요
강산에씨와 버닝소다는 집회에서 봤었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처음 뵈었네요 ㄷㄷㄷ
달님 하는 말씀마다 어찌그리 신뢰가 가는지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