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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31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60분★
추천 : 54/11
조회수 : 265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19 12:55: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5/18 18:13:38
4월 6일.. 새벽..
잠이 안와서 티비를 보던중.. 티비가 펑~ 이러더니 찌찌찌찌직~~~~~~
거리길래 무서워서 코드 다 뽑고-
4월 7일날 a/s 접수를 했습니다.
엔지니어 분께서 월요일날 온다고 약속 잡고 기다렸지요-
그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러고선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혹시 직원아가씨(삼성서비스) 한테서 전화오거든
에이에스 잘받았다고 문제있음 다시 연락주겠다고 말좀해달라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다시 약속을 잡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약속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은
그분.. 정말 그분 약속하난 칼같이 어기십니다. 교육을 너무 잘받으셨나봐요.아주.
몇일뒤 드디어 왔다가셨습니다. 저는 수업이 있어서 동생이 받았습니다.
저한테 그 분께서 전화가 오더군요. 브라운관이 나가서 교체하는데 22만원이 든다고..
무슨 티비 산지 1년조금 넘었는데 그렇게 비싸냐고 좀 깍아달랬더니 안됀다더군요..
헉...... 학생인 저에겐 큰돈이였습니다.. 얼마안하면 제돈으로 하려했지만..
어쩔수없이 아버지께 말씀드렸지요...... 화가난 아버지 소비자 센터로 전화를 때렸습니다
거기서 그러더군요 . 브라운관은 약정이 4년이라구............
그 엔지니어 참 깜찍하더군요 .. 생돈 22만원 날릴뻔했습니다....................
그사람.. 브라운관 가지고 집에왔습니다.. 저는 처음봤지요- 한대 때릴뻔했습니다..
그래도 수고하니까 차끓여주면서 상냥하게 대해줬습니다 -
혼자 막 뜯어보더니.. 브라운관을 잘못 가져온것같답니다... ㅡ_ㅡ;
아님 다른곳에 이상이 있는지 자기도 확실히 모르겠답니다.. 하하하하하..........
다음에 다시와서 티비 가져가봐야 할것같다고 하고 - 가져갔습니다..
그뒤.. 3-4일 연락없는 엔지니어-
아버지가 전화를 먼저 때렸습니다. 그 엔지니어 왈.. 아 내일 모래까지 꼭 가져다 드리겠다고 안그러면 새제품으로 갔다드리겠다고 확신할정도로 말을하더군요..
아 좋다고 알았다고 -하고 그날을 기다렸지요- 하하~
역시나 너무 약속을 잘지키는 엔지니어분께서 브라운관이 갑자기 색이이상하다는둥..
연락이왔습니다......... 장난하십니까....................
화가난 저는 - 왜요 새걸로 갔다주신다면서요!!!!!!!! 라고하니..
그냥 웃기만 하더군요-
지칠대로 지치 저는 아 모르겠다고 아버지한테 전화해보라고 끈었습니다.
저보다 더 화가난 아버지..... 잘나빠진 티비 부셔버리라고 ~ 그거하는데 무슨
그렇게나걸리냐고 하셨댑니다... ㅋㅋㅋ
소비자 센터에 전화를해도 아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는둥..
죄송하단말뿐이지 대책이 없습니다......
티비가 본사로 넘어갔다고 연락이 왔지만.(물론 제가 먼저 전화해서 뭐라고 해서 )
무슨 본사로 넘어가서 확인하는게 한달씩이나 걸리는지!!!!!!!!!!!!!!!!!!!!!!!!
너무 한거아니녜니까 지네도 짜증난단식으로 말하더군요,,.
짜증이야 나겠죠- 한두건도아니고- 그치만..
한달을 못기다리는 제가 잘못된겁니까??
아 이젠 정말 징글맞습니다 아주. 삼성........
요즘 as 안되는곳이 어딨습니까...... 왜 대기업껏을 사겠냐구요..
아 정말 이젠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은 다 한통속같아서 말도하기 싫습니다..ㅠ 어찌해야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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