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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1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꺄륵!_꺄르륵!★
추천 : 7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5/23 10:26:20
자랑은 아니지만 제 집이 좀 큽니다.
가족이 다섯인데
아바마마가 전근으로 나가서 사시고
어마마마는 내조하신다고 같이가셨고
형은 취직해서 나가살고
동생은 유학가서 나가살죠.
그래서 다섯식구살던 넓은 집에 혼자살고있습니다.
혼자살려니
청소에 빨래에 요리에 신경쓸게 너무많아서
방 하나를
기숙사 못들어가고
원룸도 못구한 후배 세를 주고 살았습니다.
올해는 갑자기 새 집을 살거라고 하셔서
세를 못줬지만요.
다음달이 이사라,
짐을 하나둘씩 비우고있고.
그거때매 어마마마 께서도 들어오셨는데...
하루는
어마마마께서 동생방(세 준방)에서
돈봉투를 찾으셨답니다.
편지도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월세 5만원은 아닌거같다면서
좀 넣어놨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어마마마께서 '장난감'을 찾으셨답니다.
실리콘으로 된거...
그거요...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요...
문제는...
그게 제방 옷장에서 나왔다는거 - _ -;;
억울한건..
난첨봤다는거...
써보고 걸렸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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