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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할곳이 없다
게시물ID : love_24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미니82
추천 : 1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6 0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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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넌 이미 30중반을 향해가는데

너라는 사람은 나랑 얘기만 하면 짜증난다 하고,
연락할때마다 짜증과 보이는 지루함, 피곤해 하는 모습으로
나도 모르게 지쳐가 오늘 하루 연락을 안했어. 아니 못했어.
네가 짜증낼때마다 힘든거보단 이젠 무서워. 


연락을 해도 짜증 안해도 전화와서 다짜고짜 짜증.
어디냐 묻길라 집이라 해도 소리만 지르고 


너란 사람이 발전이 있어 미래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잘나가던 과거에 얽매여 있잖아.
만날때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내가 모조리 지출해야하는 데이트 비용도 점차 부담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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