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하며 외식업에 종사하는 28남자사람입니다
요즘 큰고민이있는데요 요리하는게 너무 재미가없네요... 뭐 처음부터 요리를 잘하는건아니였는데
고등학교때 알바할때의 흥미로 요리를 하게되었다가 대학교도 조리학과를 가서 어찌어찌 호텔도가서일하고 외국에서도 일하고 하다보니
벌써 요리한지 2~3년정도가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요리에 대해 회의감을 느낌니다.. 뭐랄까...
요리가 저한테 안맞는생각이 너무들어요... 처음에 일할때는 잘못하고 재미없어도 아... 원래요리는 힘드니까 원래 어려우니까 참고
버텼는데 요즘들어.. 아 원래 이런거구나 원래 힘들고 어렵고 재미없구나,,라고 생각을많이하게됩니다....ㅜㅜㅜ
지금 일본에 살고있는데... 5월정도까지 계약이라 이때까지 일하고
한국을 돌아갈때 사무직을 한번 할까 생각중이거든요... 아는분이 일본어 할줄아는 사람필요하다면서 같이 일해볼생각없냐고.. 그러시는데..
알바도 계속 외식업에서 일했고 지금도 외식업쪽에서 일하는데..
사무직에서 과연 일할수있을지가 모르겠습니다..
뭐 물론 요리가 기술이라고 하고 먼~미래를 보면 좋겠지만...
요리로 이렇게 주말도없이 일하면서 가족들과 시간도못보내고 박봉에 계속 이런일을 할생각에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ㅠ
어떤방법이 가장좋을까요... 그냥 하던가할까요? 아님 한번 지금이라도 다른일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