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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 가요.
게시물ID : baby_18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유고양이
추천 : 4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06 0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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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5살반에들어갔어요. 
시골이라 병설유치원에 한번에 입학했어요. 

아이가 유치원가면 좋겠다싶으면서도
엄마랑 안떨어져봐서 울텐데. . . 
엄마껌딱지 하루종일 울면어쩌나. . 
목소리커서 언니오빠들 방해되면 어쩌나. . . 

아이는 이제 세상에 나갈 준비가되었는데
엄마가 아직 준비가 안된건지. . . 
아이와의 한 챕터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에서 매우 심난하네요. . 

새벽에 깨서 잠못들고있는데. .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그렇다고해서

괜찮다 잘할거다 계속 생각은하는데
떨림과 긴장감을 감출길이 없네요. . . 
 
잘해날거라 믿고,  엄마도 잘해내야겠죠. 

마음이 하늘하늘한 아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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