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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
게시물ID : animal_177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들풀
추천 : 10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06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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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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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금침 어쩌고 하면서 행복한 부부를 상징하는 원앙새에 대해 많이 들어들 보셨지요.
 
1980년대 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신 귀하신 분들인데,
서울 아파트 사이를 흐르는 우이천에서 살고 계시네요.
역시 숫컷의 모습은 그림 같네요.
 
일요일에 잉어킹이나 잡으러 나가자 하면서
오랜만에 우이천으로 나갔는데
많은 오리들이랑 같이 놀고 있네요.
 
짝찟기가 끝나면 숫컷은 다른 암컷을 찾아 떠나 버리고
암컷이 십여개 정도 되는 새끼들을 품고 키운다고 하네요.
이제 곧 새끼들을 줄줄 달고 다니는 암컷 원앙이를 보게 되겠네요.
 
사실 숫컷의 모습이 너무 화려해서
새끼들의 생존을 위해서 숫컷이 없는 편으로 진화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귀하신 원앙이를 보고 너무 감격해서
오유에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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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23:32:19추천 0
쟤네 저희동네도 있어요. 그런데 어쩐지 매년 암컷만 두마리에요.....왜지.....눈 빨갛고 목이 긴 왜가리도 있어요. 항상 보면 한발로 물속에 서있어요. 왜지.....전에 한번은 태풍 지나고 난 후에 꿩도 봤어요. 왜 거기까지 내려왔지.....
댓글 0개 ▲
2017-03-07 23:35:45추천 0
뉴스에서 원앙이 나오는대 너무 이뻐서 넋을 놓고 봤어요...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ㅠㅠ
댓글 0개 ▲
2017-03-08 00:12:11추천 0
깃이 너무 매끈해서 목각인형 그대로 물에 띄워놓은것 같아요.ㅎㅎ
저희동네는 개발되다만 늪지가 있어서 황조롱이나 백로가 자주 보였는데 전철 지나가고 부터는 거의 안보이네요.ㅠ
댓글 0개 ▲
2017-03-09 17:22:43추천 0
이궁 ^^* 댓글 달아 주시고 추천 해 주시고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치킨 먹고 싶네요. 벌써부터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자꾸 컴퓨터만 보고 있네요.
다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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