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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헏2주남겨놓고 설레서 어쩔 줄 모름.
게시물ID : gomin_169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폴나폴사자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06 16:49:15
내가 생각해도 내가 참 정신나간 것같으므로
음슴체.

1. 공무원 시험 다시 한번 더 도전하는
27살 먹은 여자사람임.

2. 이번에 시험 붙을 거같음.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너 붙겠다고 할 정도임.

3. 근데 뭔가 설레서(?) 예감이 굉장히 좋아서
마음이 진정이 안됨.
왜 그런지 생각해봄.

-우선 시험끝나고 중앙박물관 이집트 전시전
구경가기로 함. 

- 또 -나 스스로도 믿기진 않지만, 뭐 진짜로
나를 좋아하실까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는 오빠'도 무슨 이유에선지
몰라도 내가 시험끝나면 나를 만나기로 약속했음 .
(상처가 많아서 만약에 잘 되지 못하고
즉, 만나지 못하고 엇갈려버려도 뭐 괜찮음.
 예전처럼 잘 견뎌낼 것이고, 나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거같음)

아마 쓰고보니 이 시험끝나고 만날 예정인 
오빠덕분에
이토록 알뜰하게 설레는 거같은데
어찌할 도리가 없네.

마음을 어떻게 진정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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