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설마 설마 하면서 차마 기대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죠...
사실 한 가지로만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는 단서는 여러곳에서 나타났는데
정권교체의 열망과 차차기에 대한 희망으로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재명 시장의 지지자였고 심지어는 그의 칼 춤이 기대되고 흥분되었었습니다.
헌데 트위터에서 자신에 대한 충고하는 사람에 대해 블락과 조리돌림을 하기 시작하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합니다.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이건 아닌데.... 자꾸 의구심이 들던 중 논문 변명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곤 완전히 알게되었고 더이상 지지를 안하게 되었습니다. 비열함, 자신에겐 관대하지만 타인에겐 냉혹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과 거짓말....
그 외 많은 영상들이 있더군요... 그의 말투와 표정, 손짓을 보면 이젠 정말 치가 떨립니다.
어차피 드러나게 될 그의 본성이었죠... 대선판이 워낙에 사람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 그런지 여럿 가는군요...
너무 나갔다가도 빨리 되돌아오면 그나마 나중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원래의 추한 본성이 드러난 사람은 더이상은 아니죠...
본인이 예전에 자신이 ㅇㅂ 였다고 했지만 본성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딱 새누리 스러운 결이 있더군요....
이젠 성남시장 재선도 될까 싶지만... 아무튼 민낯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더이상은 우리편에 서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