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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회원으로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리려고 가입했네요.
강아지 고양이 다 귀엽지만.. 저는 오래 전부터 특히 쥐를 참 좋아해서 여러마리 키워왔어요.
제 주변 사람들이라면 쥐에 대한 저의 사랑을 모르는 분이 없지만.. 여기에도 우리 예쁜이들 자랑하고 싶네요 ^^
쥐, 참 순하고 사교성 좋은 동물이에요. 단점은 정이 가는 만큼 손도 많이 가는데 수명은 기껏해야 3년 정도로 굉장히 짧죠...
이 둘은 예전에 키웠던 반이와 모모에요.
폭신한데서 쉬는 걸 좋아해서 저렇게 직접 만들어 꾸며줬구요
아래는 역시 예전에 키우던 보송이라는 영특한 아이 재롱시리즈에요. 차렷, 돌아, 공 물어와.
매일 5분씩 하다보면 이런거 재밌어하는 애들은 일주일이면 배우더라고요.
예전에 보돌이랑 보송이 키울적..
지들 집 청소할 때 가만히 있으라고 박스 위에 뒀는데 보송이가 뛰어내리려고 해서 안에 넣었더니 저렇게 원망스럽게 쳐다봤어요 ㅋ
위에 아가들은 이미 오래전 다 하늘나라 갔구요..
요 놈은 현재 데리고 있는 멜로, 아기때 입니다.
이건 멜로 다 커서.. 누가 인형인지?!
이건 피앙세님 품에서 쉬는 킥
킥이랑 형제인 비츠
스카티는 추위타는지 이렇게 셔츠 안에 들어가있는 걸 좋아했구요.
멜로랑 비츠는 요즘 소파에 누워 저랑 티비 보는게 일상..
그러다 쓰담쓰담도 받고요
"아저씨, 뭐 읽어?" ..... 베가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