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오늘에서야 베오베 간 걸 알았네여. 댓글에 어떤 제품이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건강식품이라고 굳이 비싼걸 골라서 먹진 않구요. 가성비 좋은걸로 사는 편이예요.ㅎㅎ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제 기준에선 용량 대비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식품은 대부분 직구로 구매합니다. 특히 유산균은 더 비싼거 같더라구요.
제일 유명하고 만만한 곳은 역시 아이허브...가입하기 귀찮다 싶으면 쿠팡직구도 있습니다. 원화로 계산하니 요새는 쿠팡직구가 더 쌈. 하지만 쿠팡이든 아이허브든. 통관번호는 있어야 합니다. 통관번호 받는법은 인터넷서칭하면 나오니까 찾아보시구요. 어렵지 않아요.
제가 주로 먹는 상품은 PB8 입니다. 이유는 제일 만만해서요. 가격이.... 첨에 유산균이라는게 나한테 맞을까 싶어서 테스트 한다치고 상품평 괜찮은것중에 거격 싼걸로 구입했는데 그냥 나쁘지 않아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만오천원에서 만육천원대 가격인데 120캡슐 들어 있어요. 한번에 2캡슐씩 먹는데 꼬박 챙겨 먹어도 한병에 두달분 이예요. 한달에 6천원에서 7천원 투자한다면 그렇게 부담되는게 아니니까요.
젤 유명한 자로우 도필러스도 먹어봤는데 이게 더 좋다는 느낌이 확 들진않아서 저는 가성비가 좋은걸로 선택했습니다.
나우푸드에서 나온 Acidophilus Three Billio. 라는 제품도 먹어봤는데 안정화처리된 상품이라 보관이 용이합니다. 어디갈때 휴대할수도 있구요. 유산균은 살아있기 때문에 대부분 냉장보관이 필수 거든요. 근데 개인적인 의견일 수는 있으나 이 제품을 먹으면 배가 아플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화장실 갔다오면 괜찮지만..전 그래도 아픈건 싫기 때문에 자주 먹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화장실에서 나온 결과물은 정말 훌륭합니다. 머랄까....색깔부터 상태가 최상인 상태로 나와서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황금색에 질감도 완벽한...
근데 유산균은 사람에 따라 맞는게 있고 아닌게.있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평이 많이.갈리더라구요. 이거저거 먹어보고 선택해 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제 몸에 맞다고 다른분들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참고만 하시되 절대적으로 믿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