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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19 14:35:47
그냥 내 취미활동이랑 내 하고 싶은것들 하면서도 충분히 난 재밌고 그런데
왜 남들은 날 딱하게 여기고 그러지..;;
심지어는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식으로 조심스레 묻는 사람도 있었으니..;;
그때마다 아니라고 난 그냥 연애에 별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이젠 지친다..;;
물론 나중에 중년이든 노년이 되어서야 내 짝을 찾지 않았던 것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충분히 내 젊음을 만끽하며 살고 즐거운데 왜들 그렇게 날 이상하게 보는지..
그리고..
게다가 그 뭐라더라..
'동정, 아다'..?
24살 먹고 그런단어를 처음 알았다;;
친구놈들은 지네끼리 너 동정이냐 아다냐 뭐 그런 말들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고..
그걸 이룬(?)걸 마치 자랑마냥 떠벌리고 다니는데...
그걸 이상하게 여기는 내가 정말 이상한건지...
저같은 사람...
제가 이상한건가요..?
요즘들어 제가 살고있는 방식에 대해 회의감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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