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9월에 운동하다가 무릎 다쳐서 엠알아이 찍었는데 이상없다는 판정받았는데 걷지를 못했습니다. 여러군대 병원다니다가 재활의학과에서 제 발이 과회내라고 하더군요. 그냥 기능성 평발이라고하던데 아치는 있는데 발을 딛으면 아치가 펴지면서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진다는겁니다. 그래서 거기서 운동치료를 4개월정도 받은 후 걸을수있게되고 뛸수는 없었습니다.
운동치료하던중 어느날부터 오금통증과 엉덩이근육이 경직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금통증은 수많은 병원을 다녔지만 아직도 한시간정도 걸으면 아파서 다리를 못구부리고있습니다. 다들 원인을 잘 모른다 할뿐입니다. 엉덩이 근육 경직되는건 고관절 엠알아이상 그냥 염좌라고 해서 프롤로 및 주사 치료 10번 정도 맞았습니다. 또한 오금도 주사치료했죠. 엉덩이쪽은 주사 부작용으로 점액낭염생겨서 이제 오래 앉아있질 못할뿐더러 엉덩이 근육 경직 현상은 여전해 고관절과 무릎을 동시에 구부리는 동작이 제한되고 통증이 생겼습니다. 오금쪽은 처음 주사치료할때 통증이 사라졌지만 걷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또 나타나기시작해서 이제 주사치료는 너무 많이맞으면 안좋다 싶어서 그만하기로했습니다.
기능성 평발을 깔창치료를 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서 깔창을 제작 하고 2개월정도 착용하며 지냈지만 낫기는 커녕 발목 까지 아파지기시작해서 오래서있으면 이제 발목도 시큼시큼거리고 무리하면 절뚝거리게됩니다. 발목은 솔직히 검사는 안해봤는데 이제 엠알아이나 병원가기도 돈이 무서워서 안가고 한의원에서 그냥 침치료받고있습니다. 1년넘게 쓴 병원비만해도 몇백은 되는데 다들 자잘한병명만 이야기하지 특히 무릎은 그냥 이상없으니 나몰라라하는 병원ㅇ 너무 많았습니다.
허리 고관절 무릎 엠알아이 다 이상없다 나오구요. 근데 무뤂이나 엉덩이에 부하되는 행동하면 아프구요. 좀 서잇거나 뛰는걸하면 무릎과 발목이아파옵니다. 이것땜에 일도그만두고 있구요. 솔직히그냥 사무직이라도 하려했는데 주사 부작용임 점액낭염이낫질 않습니다. 계속 안앉으면 괜찮아지는데 또 오래앉아있으면 재발해요.
솔직히 이상없어서 예비군 면제 신청해도 안받아쥴거같긴한 데 이런 통증만으로도 면제 사유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