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소식 나올 때부터 성능이 어쨌건 코어가 8개라는 것에 완전 꽂혀서 무조건 바꾼다고 마음 먹었다가.

메인보드 물량이 없어서 ASUS나 ASROCK 것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ASUS는 비싸도 괜찮겠지 했는데 쟁반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소식에

ASROCK 메인보드 뜰 때만 기다리다가, 구매 가능 뜨자마자 될까 안될까 고민 안하고 그냥 주문 넣었는데

Q&A로 언제 배송 되는지 물어보니 목요일에 도착할 거라고 하네요.

메인보드 물량 없어서 뻥 물량... 아니면 결제 해놓고 추가금 요구 같은 게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 몇 천원 더 비싼 곳에서 조립을 의뢰해서 그런걸지 문제 없이 주문 됐네요.

어쨌건 5년만에 i5 3550, 280X 에서 1700, 1060으로 갈아타니 얼마나 체감이 될지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이제 초기 불량과 배송중 케이스 파괴만 없길 기도해야겠습니다...